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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03. 15.(금) 

권익증진사업에서 WE CAN 자원봉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. 

인권의 프리즘으로 다시 보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. 

자원봉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만큼 

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우리의 인권감수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. 

거꾸로 가위바위보를 하며 우리가 익숙한 것들을 되돌아보고

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도 해보았습니다.

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"자원봉사자로서 늘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고만 생각했는데, 

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신경써야겠습니다."라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. 

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남목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